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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 수경재배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25. 14:39

 

 

 

 

 

 

 

 

 수경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서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재배 또는 물 가꾸기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수경재배는 흙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경우보다 훨씬 간편하고 수월합니다. 흙에서는 물 주기를 정해 물을 주어야 하지만 수경재배는 물을 채워 넣기만 하면 끝!

 

 수경재배, 알고 키우자

❶ 같은 화초라도 흙에서 키울 때와 물에서 키울 때가 다릅니다. 예로, 아이비의 경우 흙에서 키울 때는 건조하게, 수경재배 시에는 물만 채워주면 금세 뿌리를 내려 잘 자랍니다.

 

❷ 수경재배에 사용하는 물은 하루 전에 받아두었다가 사용합니다. 물의 온도를 실온과 같게 만들며 염소 성분이 날아갑니다.

 

❸ 물을 갈아주는 주기는 따로 없습니다. 물이 줄어든 만큼 그때그때 보충합니다. 여름철에 수경재배할 시 높은 온도, 습도 때문에 물이 쉽게 마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특히 물 관리에 주의합니다.

 

물빛이 탁해지면 바로 갈아줍니다.

뿌리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그릇도 함께 닦아주면 더 좋습니다.

 

강한 햇빛을 보면 물이끼가 금방 낍니다. 돌, 하이드로볼에 이끼가 끼면 다시 씻어서 넣어줍니다.

 

실내에서 수경재배를 할 경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둡니다. 빛은 조명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이끼가 잘 낄 수 있어 피합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달개비, 행운목, 신고니움, 부레옥잠, 물배추, 수선화, 히아신스, 크로커스, 튤립, 스킨답서, 스파티필름, 시페루스, 고구마, 미나리, 아이비, 워터코인, 호야, 테이블야자, 안스리움, 개운죽 등

 

 

[출처 : 산림청 격월간지 매거진중 중, 스타일링. 라비앙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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