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주말 나들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즐겨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26. 09:19

 

주말 나들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즐겨요!

 

 

 

 

 

 

 

산림청 일반인 블로그 기자단 최종환

 

 

 

8월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막바지 휴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는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모두가 행복한 휴가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휴가, 나들이 계획을 잡지 못하신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행정도시로 유명한 세종시의 세종호수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겠습니다.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된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인공호수공원입니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말이면 연인, 가족들과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세종호수공원은 각종 체육대회,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열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 해주고 있습니다.

 

 

드넓은 광장이 눈에 띄는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이곳에 오면 누구든 답답했던 마음이 순간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덕분에 주말에는 운동하는 사람, 휴식을 갖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세종시 터미널, 고속도로 등이 있어 교통도 편리해 타지역 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호수공원 주변에는 사람 키의 몇 배나 달하는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어 그늘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모자를 쓰지 않아도 무더위를 식히는데 아주 좋은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 주변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맛보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많습니다. 인공호수답지 않게 자연의 숨소리도 느낄 수 있는데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는 기분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보내는데 아주 그만입니다.

 


해수욕장에서 볼 법한 모래사장이 호수공원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요. 어릴 쩍 누구나 해봤던 모래성 짓기, 소꿉놀이 등으로 어른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들도 모처럼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세종호수공원 주변의 습지와 숲길로 발걸음을 옮겨보겠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호수공원 늪지대에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었다는 것입니다.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약 9km, 자전거 도로는 4.7km가 있는데요.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종호수공원 가로수에서는 늘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한적한 산책로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가 없어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 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물고기과 수생식물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사람의 팔뚝만한 붕어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송사리 등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안전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호수공원의 낭만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호수공원 한 편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도 흐르고 있어 사람들의 인기가 많은 장소인데요.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텐트를 설치하고 휴가를 즐기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휴가로 즐거움은 배가 되고 있는데요. 호수공원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도 텐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평온함이 묻어나는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절로 묻어납니다. 덕분에 물줄기가 흐르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의 발길이 오고가는데요. 무더운 한여름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세종호수공원에서는 낚시, 수영 등을 할 수 없어 시민들에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종호수공원을 모두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전국 최대 크기의 인공호수공원 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