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아하! 궁금한 산림이야기

[산림지식 UP!] 사진으로 보는 산림사업 흐름!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0. 4. 13:25

[산림지식 UP]

 

사진으로 보는 산림사업 흐름!

 

 

 

 

 

 산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요즘 한창 각광을 받고있는 산림치유, 산림휴양에서부터 산불,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 등을 우선적으로 떠올리실텐데요,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산림의 근간이 되는 종묘(묘목키우기), 조림(나무심기), 숲가꾸기(산림가꾸기)를 통해 푸르른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묘목이 목재로 이용가능한 우량한 성목이 되려면 적어도 40~50년이 걸리는데요. 베어진 자리는 다시금 어린묘목을 심고 가꾸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산림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사진으로 보시면서 산림사업의 순환과정을 함께 알아볼까요?

 

종묘(묘목키우기)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자가 필요하겠죠?
종자는 가을철 산림에서 잘생기고 건강하게 자란 나무에 달린 종자를 채취하여 선별/저장과정을 거친후 봄/가을에 파종하여 키우게 됩니다. 이렇게 싹이 튼 묘목은 2~3년간 건강하게 키워서 산림현장에 투입됩니다.

 


 

◆  조림(나무심기)
건강하게 키운 묘목은 헐벗은 산림현장을 녹화하기위해 투입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무심는 방법대로 뿌리가 온전히 덮힐 정도로 구덩이를 판 후, 오와 열을 이루어 한 그루 한그루 드넓은 산림에 심어지게 됩니다.

 

 

 

 

 

숲가꾸기(산림가꾸기)
나무가 심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시작됩니다.
숲가꾸기 사업이란?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솎아베기)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총칭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조림목이 주변 잡풀과의 경쟁에서 이길때까지 관리해주는 조림지가꾸기, 성목으로 커갈 수 있게 가꿔주는 어린나무가꾸기, 옹이없는 목재생산을 위한 가지치기, 최종 수확단계를 위한 큰나무가꾸기 등을 거쳐 우리에게 아름답고 울창한 산림을 제공해줍니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가꾸어 주었을 때 가꾸지 않은 산림보다 2.8배이상 생장이 뛰어나 탄소흡수 및 공익기능을 증가시켜준다고 하니 꼭 실시해야하는 사업이겠지요?
 

 

 


◆ 산림사업 그 이후

숲가꾸기 사업을 거쳐 산림이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접어들면, 벌채되어 다시금 새로운 산림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순환과정을 통해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탄소흡수율을 증가시켜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멋지고 울창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십년동안 정성들여 가꿔주신 국민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거 같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던 산림! 심고 가꿔온 누군가의 노고를 한번 떠올려보는건 어떨까요?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