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산림사업지 소개합니다.
숲은 가꾸어야 합니다! 산림은 크게 2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자연그대로의 숲인 천연림과 인위적으로 조성한 인공림이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한 산림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 바로 숲가꾸기 사업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유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듯 산림 또한 우량한 거목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가만히 두어도 자리기는 하지만 산림을 가꾸어 주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가꾸어 주지 않으면 산불, 병해충,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지고 공기정화, 수원함양 등 우리의 환경과 직결되어 있는 공익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성장과정에 따라 단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경제·환경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숲가꾸기 효과 > 이렇게 숲가꾸기를 통해 잘 가꾸어진 숲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삼나무숲> 한 눈에 봐도 우리나라에 이런 원시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울창함을 자랑하고 있는 이 곳은 제주도입니다. 나무 높이가 무려 28m! 둘레는 최대 1m를 자랑하는 삼나무숲입니다. 여기 서있는 나무 4그루당 30평대 한옥을 지을수 있을정도의 목재량이 나온다고 하니 그 규모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네요! <경기도 가평군 잣나무숲> “잣”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강원도 강릉시 소나무숲> 이곳은 강릉을 대표하는 대관령 소나무숲(금강송)입니다. 강릉은 솔향강릉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소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관령 금강송은 강릉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나무 군락지라 불리울 정도로 곧고 우람한 소나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곳은 피톤치드가 가장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 장성 편백나무숲입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낙엽송숲>
숲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렇게 우리나라 곳곳에는 멋지고 훌륭한 숲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숲들의 공통점은 모두 인공적으로 조성해 가꾼 숲이라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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