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숲속의 상쾌함을 간직한
고사리누름전
입맛이 없는 날, 특별한 요리로 입맛을 돌게하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고사리누름전! 고사리전, 느리미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요리는 고사리를 이용해 색다른 전을 만들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고사리누름전은 차례나 제사 때 반드시 올리는 음식으로, 귀신이 보자기 대용으로 차려놓은 음식을 싸가는 데 쓴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답니다. 자, 지금 만들어볼까요?
재료
삶은 고사리 100g, 실파 100g, 달걀 250g(5개), 소금 3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1. 삶은 고사리는 소금으로 양념을 한다.
TIP! 고사리를 삶을 때 쌀뜨물에 넣고 삶으면 훨씬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냄새도 사라진다
2. 실파는 10㎝ 길이로 썰어 둔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풀어 놓은 달걀을 10㎝ 정방형으로 부어 그 위에 고사리를 가운데 놓고 실파를 위아래에 두고 잡아 달걀 푼 것을 앞뒤로 적셔 불에서 노릇하게 지져 낸다.
4. 노릇노릇, 숲속의 상쾌함을 간직한 고사리누름전 완성!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발췌
#내손안의_산림청,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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