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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쉼터, 우리동네 가로수길> 쉼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7. 8. 9. 09:30

<푸른 쉼터, 우리동네 가로수길>

쉼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숲속에 있는 듯한 은행나무 가로수길


은행나무가 주는 상쾌함을 느껴보세요!

인천시청과 교육청 앞에 있는 정각로에는 좌우 양쪽과 중앙분리대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1986년 처음 식재된 가로수는 30년이 지난 지금 한여름 시원한 녹음과 멋진 가로경관을 인천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분리녹지대에는 하층식생으로 철쭉류, 맥문동 등을 식재하여 한층 아름답고 건강한 가로수길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은행나무가 선물하는 상쾌함을 느껴보세요!






 붉게 물든 배롱나무 가로수길


여름을 더욱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가보셨나요?
배롱나무는 아름다운 붉은 꽃이 100여 일 동안 개화합니다. 오래 피는 이런 특성 때문에 백일홍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배롱나무는 봄꽃이 지고 난 뒤 온 산천이 녹음으로 우거져 꽃을 보기 어려울 때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우는 수종으로 여름철 내내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진군 배롱나무 가로수길 중 평해읍에서 온정면에 이르는 16.9km의 가로수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배롱나무 가로수길로 2009년 한국기네스로 인증받기도 하였습니다.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먼나무와 워싱톤야자 가로수길

 
서귀포시 1132호선에는 울긋불긋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이 가로수길은 남국의 뜨거운 정취와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향토적인 색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앙분리대에는 워싱톤야자를, 식수대에는 새빨간 열매가 독특한 먼나무를 심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색있고 화려한 가로수길을 탄생시켰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할 때 먼나무와 워싱톤야자수길을 걸으며 남국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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