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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쫄깃쫄깃 담백한, 도토리빙떡

대한민국 산림청 2017. 8. 17. 09:30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쫄깃쫄깃 담백한


도토리 빙떡

 

 

 


 

 

 

 손쉬운 임산물 요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도토리 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반족하여 소를 넣고 팬에 지지는 빙떡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음식으로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식욕을 돋우어줍니다. 도토리 가루만 있다면 4계절 즐길 수 있는 별식입니다.

도토리는 옛날에 구황식품으로 현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토리의 '아산' 내부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배출하며 피로회복, 숙취해독에 효과 있습니다. 또한 항암작용,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재료


찹쌀 330g(2컵), 마른 오미자 300g, 깐 밤 160g(10개), 물 1000mL(5컵),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 조림장 : 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물 6큰술



 

1. 도토리가루와 찹쌀가루를 골고루 섞은 후 물을 넣어 반죽을 한다.

요리TIP :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하여 먹습니다.

 



 

2. 무, 당근은 5cm×0.2cm×0.2cm 크기로 채 썰어서 소금을 넣고 기름에 살짝 볶는다.

무, 당근 볶은 것이 한 김 나가면 다진 파와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3. 쇠고기도 5cm 크기로 가늘게 채 썰어서 쇠고기 양념을 하여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무, 당근 볶은 것과 고루 버무린다.

 




  

4. 식용유를 두른 사각 프라이팬이 뜨거워지면 도토리가루가 들어간 반죽을 한 국자 정도 떠 넣어

골고루 퍼지게 하여 반쯤 익으면 준비된 속을 놓고 돌돌 말은 다음 지진다.

 

한입크기로 썰어 뜨거울 때 양념장을 곁들인다.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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