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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꿈꾸는 체험 프로그램>국립숲체원에서 나무의사 체험을?

대한민국 산림청 2017. 8. 21. 13:30

<숲에서 꿈꾸는 체험 프로그램>

국립숲체원에서 나무의사 체험을?






 ‘나무의사’란?


2018년 6월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무의사'를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나무의사가 무엇이냐고요?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진단·치료하는 나무 전문 의사를 말합니다.

나무에게도 의사가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나무의사는 필요합니다! 우리생활 가까운 곳에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권역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맡아하다 보니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무의사가 있다면 정확한 진단은 물론 그에 따른 안전한 수목진료가 가능해져 국민의 건강도 보호하고 우리의 숲과 나무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지요!

자, 이런 나무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나무의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나무의사 관련 카드뉴스 보러가기 http://blog.daum.net/kfs4079/17211699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무의사 되기 체험을!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숲체원에서는 나무의사 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나무병원의 진료과정을 숲 체험 과정에 대입하여 나무의 해부학적 구조와 특징을 관찰하고, 직접 나무의사가 되어 나무의 상처를 치료해 보는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나무의 소중함을 느낄 수도 있지요. 또한 아이들의 꿈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나무의사되기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의 역할극을 통해 나무의 구조를 이해하는 나무 해부학, 청진기를 이용하여 나무의 증산작용 소리를 관찰하는 나무 심장소리 듣기, 나무 나이 알아맞히기, 가지치기 및 영양주사를 높으며 숲가꾸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나뭇잎을 이용하여 나뭇잎 손수건도 만들지요!


어떠신가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무의사 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나무의사체험, 추천합니다!



국립칠곡숲체험 누리집(http://chilgok.fow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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