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8년(9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가볼 만한 곳> 대관령 치유의 숲

대한민국 산림청 2018. 2. 6. 17:00




 세계인의 겨울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월9일(금)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 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하나된 열정으로 세계인들이 모여 평화 올림픽 잔치를 열게 됩니다. 평창에서는 개∙폐회식과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전국을 돌아 강원도 각 시군을 거쳐 2월8일 평창에 도착하여 2월9일 개회식에서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평화올림픽으로 개최될수 잇도록 우리모두 성화 봉송길에 동참하여야 하겠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과 강릉, 정선은 가볼만한곳도 많고, 겨울철 즐길거리도 풍부 합니다. 그중에서 평창과 강릉 경기장에서 가까운 “대관령 치유의숲”을 평창동계올림픽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합니다.


2016년 8월19일 개장한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은 평창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옛길에 자리하였으며 평창 설상 경기장과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20km 이내에 자리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이나 응원단 및 관광객이 찾아가기 쉬운곳에 위치 하여 있습니다.






치유의 숲 이란 숲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가 아니며,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을 말합니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 정의를 보면 산림치유란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숲이 가지고 있는 경관,음이온, 피톤치드등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주는 자연요법으로 많은이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갖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2018년 금년이후 우리나라도 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2026년 이후에는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하는데요.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연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질을 높이려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숲이 주는 다양한 환경 물질들이 심신을 치유 한다는 긍정적 뉴스들이 늘어 나면서 숲을 이용한 건강 증진과 치유를 체험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숲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 사항을 바탕으로 조성 하였다고 합니다.
강릉 대관령 옛길(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27-42(어흘리 산2-31번지)에 축구장 크기의 320배(224㏊) 규모로 조성 되었습니다.
주요 시설은 힐링치유센터, 힐링하우스, 숲속요가교실, 치유체험시설  숲속쉼터, 명상움막, 난이도별 7가지 숲길, 치유 데크로드, 전망대등을 갖춘 복합적인 치유의숲으로 장애인, 노약자도 즐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관령 치유의숲은 1920년대 소나무 씨앗을 뿌려 인공으로 금강송 숲을 조성 한곳으로 90년 이상된 소나무숲으로 되어 있어 솔향기 자체만으로도 힐링이되는 숲입니다. 소나무숲의 대기중 피톤치드 농도가 편백나무숲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므로 숲에 들어서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산림치유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산림치유1급 지도사가 상주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숲 입장료는 무료이며, 치유 프로그램 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쏠소올 테라피, 수리수리 숲 학교, 신사임당 숲태교등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이용 요금은 10,000원 수준으로 누구나 사전 예약을 하면 참가할수 있습니다.






대관령치유의숲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참여하는 ‘눈이송이’ 자원봉사를 위한 실내 프로그램과 팽이치기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등을 개발중에 있으며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인 모두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선 보일 예정 이라고 합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박영각 센터장은 “올림픽 기간에 자원봉사를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운영할 예정입니다. 숲길 걷기, 팽이치기와 같은 겨울철 전통놀이등 실외 프로그램과 실내프로그램으로 실내명상, 솔향아로마테라피, 전통차 마시기등 프로그램등을 개발하여 사전 공지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 하였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하여 산림청도 함께 참여하며,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히 힐링을 하고 피로로 지친  심신을 치유토록 노력 하는 모습이 감동 이었습니다.







대관령 치유의숲 찾아가는길


■ 자가용이용
영동 고속도로 강릉 IC → 대관령 방면(약9km)
대관령 옛길 대관령 IC → 강릉 방면(약20km)
■ 대중교통
강릉시외버스터미널 → 강릉시내 버스정류장(교보생명) → 503버스 종점(대관령 박물관) → 도보로 이동


 프로그램이용


■ 예약방법 : 전화예약(사전예약제)
■ 예약가능기간 : 프로그램 참여 예정일 10일 전
■ 예약문의 : 033-642-8651~2
 - 개인 참여자 인원 10명 이하 경우 추후 이용가능일 공지예정
 - 법정공휴일 및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일
 - 프로그램 운영 시간 外 치유의 숲의 모든 숲길 탐방 가능


 대관령 치유의 숲 이용 시 유의사항


 - 운영 시간 30분 전 도착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복장(등산복)과 운동화 착용을 합니다.
 - 치유의 숲 내 숙박은 불가합니다.
 - 치유의 숲 모든 구역은 취사금지 및 금연구역입니다.
 - 치유의 숲 모든 구역은 쓰레기, 오물 투기를 금지합니다.
 - 치유의 숲 내 불법 임산물 채취를 금지합니다.
 - 치유의 숲 내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입장은 불가합니다.
 - 차량진입은 프로그램 예약자 및 장애인차량 외 불가합니다.
 - 데크 이용 시 시설물 보호를 위한 등산스틱 등 장비사용은 금지합니다.
 - 기타 숲 속 에티켓 준수(소란행위, 음주행위 금지)


 차량 주차 안내


 - 원활한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예약자 차량만 진입가능하며
   일반 이용객은 차단기 시설 외부에 주차 후 도보로 진입가능
 - 앞마당 주차는 불가하며 지정된 장소에 주차가능
 - 일반 이용객은 대관령박물관 주차장 이용(1,3km)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홍원문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