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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배움터 소개!> 가드닝을 배우고 싶다면?

대한민국 산림청 2018. 4. 13. 11:00



 가드닝에 관심은 많지만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지 고민이 많다면 오늘 가드닝 배움터 4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가드닝 배우고 가드닝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크게 가져보시길 바랄게요!



 국립수목원 - 실내미니가드닝 교실


국립수목원은 식물교실을 개설하고, ‘실내미니가드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미니가드닝은 2009년 ‘실내원예식물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하반기 각각 6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격주 1회 2~3시간가량 진행되며 수강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이뤄진다. 매년 12월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2월경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 www.kna.go.kr(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서울시 - 시민정원사


서울시의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4년부터 시행된 녹색 교육 프로그램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이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고,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 정착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접수를 받아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대,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된다. 총 14주간 이론·실습수업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교육비 65만 원 중 40만 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상반기는 이미 접수가 끝난 상태이며, 하반기 접수 기간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2133-2131(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순천시 - 꼬마정원사


순천시는 시민의 일상 속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순천형 정원교육 체계를 통해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관련한 노력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부터 정원문화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정원과 관련된 자연 소재를 만지고 관찰하며, 직접 꽃과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정원사(교양반, 심화반) 교육도 운영 중이다. 교양반은 정원교육을 처음 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심화반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 061-749-2735(순천시청 국가정원운영과)






 이상상 - 정원아카데미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청이 인증한 국내 1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이다. 보다 전문적으로 가드닝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의 문을 두들겨보자. 이곳은 관련 전공자나 관련 경력자에 한 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오는 5월부터 정원전문가과정 1기를 운영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원 디자이너와 전문가에게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학기제로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희망자에 한해 유럽 가든쇼와 영국 윈터가든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수강 접수는 4월부터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문의 | 02-2011-4392(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





※ 본 콘텐츠는 산림청 격월간지 '매거진 숲'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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