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임산물 요리> 얼큰함도 살리고 풍미도 살린 표고버섯 콩나물찌개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2. 24. 14:30






 얼큰한 국물이 끌리는 계절인 만큼, 밥상에 국물요리가 빠지지 않는 요즘이에요

콩나물을 활용해 시원함은 살리면서 임산물, 표고버섯 향이 은은하게 감돌아

풍미까지 좋은 얼큰한 콩나물찌개를 끓여보았답니다


방송에 나온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였어요

얼큰한 국물이 끌리는 날,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돼지고기다짐육180g, 콩나물 크게 두줌, 표고버섯3

양파1/4, 대파1, 청양고추2, 홍고추1, 식용유1/2소주컵

물(육수)600~700ml, 다진마늘1숟갈, 고춧가루1소주컵

간장1/3소주컵, 액젓1숟갈, 소금(선택)


( 1소주컵 = 60ml, 밥숟가락 기준 )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 하고 도톰하게 채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주었어요







냄비에 식용유 1/2 소주컵과 준비한 대파의

반절만큼만 넣어 달달 볶아 파기름을 만듭니다







향긋하게 파기름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이어서 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고춧가루 1소주컵을 넣어

어우러지도록 고르게 섞으며 달달 볶습니다





 


고기와 고춧가루가 잘 어우러지면

콩나물과 물(육수) 600~700ml를 넣어 끓입니다


콩나물 비린내를 예방하기 위해 냄비뚜껑은 열고 끓여주세요





 


콩나물 숨이 슬쩍 죽었다 싶으면

양파와 표고버섯, 다진마늘1숟갈, 액젓1숟갈,

간장1/3소주컵을 넣어 보글보글 끓입니다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면 마지막으로

남은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백종원표 콩나물찌개 완성입니다


혹시나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표고버섯 향이 더해져 풍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돼지고기를 볶아 깊은 얼큰함도 함께 즐길 수 있고요


맛있는 찌개 하나만 있으면 반찬 걱정이 없네요

얼큰한 콩나물찌개로 추위를 달래보시길 바라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요리하는 김비버 김봉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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