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봄 느끼러 가기! 진안고원 원연장 꽃잔디

대한민국 산림청 2019. 5. 2. 17:00





 완연한 봄바람이 부는 5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 할 곳은 정하셨나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와 벚꽃의 개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주말이면 산과 들에서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합니다. 





따사로운 봄의 기운을 받아 핑크빛 자태를 뽐내면서 지나던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꽃잔디.

꽃잔디는 멀리서 보기에는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로 불리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 꽃이라고 불리는 진안원연장꽃잔디를 소개합니다. 







 진안원연장 꽃잔디 동산


진안군 진안읍 원연장 산23-1에 자리 잡고 있는 원연장 마을은 4월말부터~5월중순까지 핑크빛으로 물든 꽃잔디의 절정을 이룹니다.

꽃잔디는 산 전체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꽃잔디와 다양한 수목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산위에 식재되어 있는 꽃잔디의 전경을 보기 위해서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서 흰색과 분홍색으로 수놓은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동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마치 폭신 푹신한 무지개떡같이 생겨 먹고 싶은 느낌까지 들게 하네요. 







 진안원연장마을 코스안내


4만평의 동산에 식재된 꽃잔디는 사방을 둘러보면 여기저기가 인생샷을 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꽃잔디 동산은 사이사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있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며 꽃이 조성되어 있는 위치에 따라 산책로마다 다른 느낌을 연출합니다. 


이번 주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평생 간직할 추억 만드시는건 어떠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임덕기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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