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탱글탱글 묵이 살아있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대한민국 산림청 2019. 6. 28. 17:00






 한낮이면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활용한 메뉴로 불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한 그릇 먹고 나면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묵사발 만들기 !


대표적인 임산물, 도토리를 묵으로 만든 도토리묵은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즐겨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라요



재료

도토리묵320g, 냉면육수1.5봉

오이1/2, 김가루 조금, 통깨

김치1/2공기 , 설탕 한꼬집, 들기름0.5큰술



 



오이는 얇게 채 썰어주고 김치는 최대한 양념을 털어내고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김치는 물에 가볍게 씻어 활용해도 좋아요


 




도토리묵은 한입에 먹기 좋은 길이와 두께로 적당하게 채 썰어줍니다




손질한 김치에 설탕 한꼬집,

들기름0.5큰술을 넣어 버무립니다





적당한 그릇에 채 썬 도토리묵을 담고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시판 냉면육수를 부어준 후,

준비한 김치와 오이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김가루와

통깨를 적당히 올려주면 간단하게 도토리묵사발 완성입니다 !


냉면육수는 먹기 두세 시간 전,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 상태로 부어주면 묵사발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새콤달콤하니 더위가 싹 달아나는 맛이에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의 식감도 기분 좋고요 ^^


도토리는 중금속 배출, 피로회복 등에 좋다고 해요

건강에도 좋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도

딱 좋은 시원함과 맛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요리하는 김비버 김봉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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