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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미세먼지로 건강이 걱정될 때 호흡기 건강에 좋은 오과차

대한민국 산림청 2020. 1. 8. 16:00






 오과차는 5가지 과실로 달이는 한국 전통의 약용차로 호두, 은행, 대추, 밤, 생강의 다섯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끓이는데 특히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오과차는 신체가 허약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과차는 감기에도 좋지만 여름철 어린이와 노약자의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오과차는 호두 10개, 은행 15개, 생률(생밤) 7개(껍질째), 대추 10개, 생강 1개에 물 3컵을 붓고 뭉근한 불에 오래 달여서 반 정도로 줄었을 때, 체로 밭쳐서 세 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꿀을 타서 마셔도 좋으며,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 때에는 생률보다 황률(말린 밤)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재 료)


황률 30g(10개), 대추 20g(8개), 인삼 20g(1뿌리), 계피 20g, 마른 귤껍질 10g, 물 4,000mL(20컵), 잣 1큰술 또는 대추꽃









1. 인삼은 솔로 깨끗하게 닦아 둔다.








2.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물 20컵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 세기 불에서 오래 끓인다.








3. 10컵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푹 다려지면 차망에 걸러서 찻잔에 따르고 잣 3~4개, 또는 대추꽃을 띄운다.







4. 기호에 따라 단맛을 가미해도 좋다.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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