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국유재산 정밀 실태 조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소관 국유재산 362,075ha 실태조사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올해부터 2007년말까지 강원 영동지역 10개 시군의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행정·보존재산) 9,452필지 362,075ha에 대한 정밀 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지금까지 실태파악이 정밀하게 되어있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국유재산에 대하여 실제 사용상태와 지적공부상의 용도를 일치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현재의 사용상태와 장래 토지활용 계획을 고려하여 산림청에서 관리해야 할 재산과 매각해야 할 재산으로 구분하게 되며, 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현재 실제 사용되는 용도를 감안하여 새롭게 수립하게 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재산별 특성을 고려하여 국가재정정보시스템(NAFIS)에 DB로 전산화해서, 앞으로는 모든 재산에 대한 전산 관리가 가능하게 되므로 보다 체계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밀 실태조사를 통하여 나타나는 불법 농작물 경작, 사적이용 등 무단점유 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규에 의해 강력히 처리할 것이며, 이 같은 불법행위를 없애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관리계 윤태병(033-640-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