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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연교육을 위하여 학교와 자연휴양림 네트워크 뜬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15. 14:43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휴1교 자매결연 추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국립자연휴양림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해당 국립자연휴양림팀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산림·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1휴(休인)1교(校)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휴(休인)1교(校) 자매결연을 통하여 자매결연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용하는 산림 및 생태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각종 산림문화행사에 초대되는 등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자연휴양림을 자율학습장 및 봉사활동 장소로 제공하고 자매결연학교의 각종 행사를 지원한다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관계자는 밝혔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팀과 1휴(休인)1교(校) 자매결연을 맺은 진안 조림초등학교의 교감 이연형 선생님은 “학교와 가까이 자연휴양림이 있어 학생들의 자연교육에 도움이 되어왔는데 이번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나니 더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이 자매결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더 가깝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