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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편백·삼나무 산림홍보교육관에 전시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23. 16:07
가슴지름(직경) 40cm정도의 삼나무와 편백나무 각 1본이 교육용으로 정부대전청사 산림홍보교육관에 전시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전남 장성에 있는 삼나무,편백 조림성공지(경영모델림)에서 표본목을 제공하였다고 말하면서, 현재 이 곳에는 독일, 일본 등 산림관계관들과 탐방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대표적인 난대수종으로 목재 재질이 우수하여 건축, 조각, 가구재 등에 사용되는 나무이며, 특히 우리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를 다른 어느 수종보다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산림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홍보관에 전시하게 될 이 표본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재 · 가공 과정을 거쳐 올 해 하반기 새롭게 정비한 산림홍보교육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