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고통받는 숲에 처방전을 주다 !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18. 15:17
올바른 숲의 조성과 관리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실시됬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2006. 09. 13.(수) 양양군 서면 영덕리 산81-1번지에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에서 제 때에 돌보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숲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숲가꾸기 현장지원팀’과 함께 숲의 올바른 관리방안을 현장에서 즉시 제시하는 「숲가꾸기 현장대응시스템」을 실행한 것이다.

숲가꾸기 현장대응시스템이란 숲가꾸기 기술정립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대응기능의 정착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인재 풀(pool)을 전국단위(135명)로 공유하여 숲가꾸기 현장별로 자체적인 문제해결식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김용하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유림과 시·군담당자 등 숲가꾸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는데 담당부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숲가꾸기 방안을 청취하고 이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목재생산력을 동시에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용하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숲가꾸기 현장대응 시스템」을 통해 산림분야의 최신 숲가꾸기 기술을 숲가꾸기 일선현장까지 빠르고 현실감 있게 보급하여 현장의 기술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계 이시형(033-640-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