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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피해지 복구상황 중간 점검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5. 16:08
강원도 양양군 및 동해안 일원의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 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이 실시됬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2006. 9. 20. ~ 21.(2일간) '96년과 '00년도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양양군 및 동해안 일원에 대하여 피해지 복구실태 조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검을 받는 산불 피해지는 지난 '96년과 '00년에 대형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된 곳으로 복구를 위해 사전에 피해지를 정밀조사한 후 관련부분 전문가를 통해 연차별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복구를 마무리한 곳이라고 한다.

이번 조사점검은 산불피해 복구지를 점검하고 복구계획을 성과있게 마무리하여 금후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 매뉴얼 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강원도, 해당 시·군 등 유관 기관의 관련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각각의 피해 복구지를 방문하여 현장토론회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수많은 산림자원을 원상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계속해서 피해 복구지를 모니터링하고 산불피해지에 대한 복구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계 이시형(033-640-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