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학교숲 나무이름! 우리 손으로 직접 달았어요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6. 15:03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강원도 홍천 횡성 원주지역 11개 초등학교 교정 나무에 나무이름표를 달아주고 숲해설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정에 심겨진 나무 이름을 올바르게 알려주고 숲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홍천군 홍천읍에 소재하고 있는 협신초등학교등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500여개의 숲해설판과 나무이름을 달아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2006.9.11일 행사는 협신초등학교 학생ㆍ교사 및 임업공무원(총70여명)이 함께 나무이름표 및 숲 해설판을 설치하고,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남화여 관리소장이 직접 숲 해설을 실시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무를 이해하고 숲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같은 행사는 학교 교정에 심어져 있는 나무에 이름표와 숲 해설판을 붙여 주어 어린 학생들에게 쉽게 나무이름을 알 수 있게 하였고 숲과 나무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나무의 이름과 유래에 대하여 귀를 귀울이는 어린이의 표정에서 맑고 깨끗한 희망을 느낄수 있었으며 학교 선생님들도 이제는 자신있게 자연과 숲에 대한 교육을 할수 있어 매우 기뻐하였다고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04년부터 시작은 나무이름표 달아주는 행사는 앞으로는 가능한 많은 학교에 지원을 하여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리나무를 바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 문의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김혜영 033-433-7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