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백석산 주변은 민통선 북방지역으로 오랫동안 인간의 간섭에서 벗어나 각종 희귀식물인 금강초롱등 30여가지의 식물과 과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산양등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숲으로 인정하고 있다.
양구관리소 직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양구는 곳곳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백석산 주변을 포함하여 관내에 보호가치가 높은 숲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본 천연림은 인간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은지 50여년이 지났으며 특히 피나무, 가래나무,물푸례나무등은 대경목이 부분적으로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존의 가치가 아주 높은 산림이라고 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람의 통행을 금지하여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도록 보호 관리될 것이다.
< 문의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이재형 033-482-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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