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숲 관리자 현장실습, 언제든 환영입니다!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06. 10. 13. ～ 10. 14(2일간) 홍천군 서석면 국유림내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5년부터 상지대학교의 「미래형 숲관리 인력양성」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습은 숲관리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재 육성을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현장실습지는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국유림으로 국유림내 소득작물의 집단 경영단지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상지대학교ㆍ지자체와 연계하여 2005년부터 국유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나무가꾸기의 기초적인 방법인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등의 사업과 산더덕과 표고버섯 재배방법에 대해서도 실습할 계획이다. 현장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체험하여 미래 숲관리자로 양성될 수 있을 것이며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역 대학인 상지대학교에 인재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상지대학교와 협약을 통하여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숲관리자 육성」을 위한 실습지 제공 및 현장전문가 강사제공 등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장관웅(033-738-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