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국민의 숲 협약 체결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17. 16:38
국민을 위해 가꾸어 온 숲을 국민에게 제공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차식)는 2006년 10월 12일 삼척시 도계읍 신리(속칭 정거리재)에서 (주)경동 상덕광업소(소장 성대용)와 양측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숲 협약식을 체결하고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국민의 숲'이란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휴양,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형태의 국민참여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산림청에서는 국민의 숲을 단체의 숲, 체험의 숲, 레포츠의 숲으로 세분화하여 기업, 민간단체, 동호회 등과 함께 협약을 맺고 숲가꾸기 및 산림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통해 (주)경동 상덕광업소는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삼척국유림관리소와 연차적으로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삼척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민을 위해 소중히 가꾸어온 숲을 국민으로 하여금 숲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박인동(033-570-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