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인 2007년도 정해년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산림휴양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기업형 책임운영 특별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에서는 대표적인 국민쉼터로 자리잡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이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자연휴양 관광협력 협약'을 추진중에 있다.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로 인하여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주말 및 성수기 편중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 실정을 감안한다면, 분명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협약체결은 자연휴양림을 찾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주중 시설사용료가 주말에 비하여 약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관광휴양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의 한 관계자는'그동안 주말과 여름 성수기에 편중되어 기형적으로 운영되었던 자연휴양림 이용율이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초기단계이므로 추진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본 협약체재를 정착시킨다면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활성화와 국민의 다양한 산림휴양편의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영1과 휴양2계 (042-580-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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