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준공식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07. 2. 21. 15:58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대전광역시 복수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준공식을 개최하여 지역민의 관심을 받았다.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여 운영중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문화·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복수동에 청사를신축하였다. 청사는 2006년 7월부터 약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6,668㎡ (2,017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2,121㎡ (641평)의 규모로 건설되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서승진 산림청장과 구길본 산림이용본부장, 가기산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백구현 남부소방서장등 산림관계관 및 유관기관장등이 참석하여,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동시에 인증받은 "ISO 9001/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현판식과 산림청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담장이 없는 개방형 건물로 청사부지에 녹지공간, 연못,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준공식 행사를 준비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성부근 소장은 “청사 신축이전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여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청사 신축과 준공식이 마무리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산림문화·휴양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042-580-5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