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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시업 기술과 번식방법의 기술보급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 14일 "현장에서 이용되는 양묘기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현재 추진 중인 양묘시업표준화와 시설양묘 기술개발 연구에 있어서 산림조성과 도시림 관리에 필수적인 양묘분야의 연구 결과를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의 도시 "푸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직접 실연하고 자료제공을 하였다.
관련 공무원들에게 실시한 이번 기술보급컨설팅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연구결과와 접목하여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법으로 기획되었다.
대전광역시는 "푸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관목류 계약재배 사업을 실시하면서 양묘시업의 애로사항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기술 지도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시업 기술과 번식방법의 기술보급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본 현지 컨설팅을 통하여 양묘시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고품질 건묘생산의 한 방편인 시설양묘의 기술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양묘시업관리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구체적이고 정확한 기술 및 자료 보급은 앞으로 재배농가와 관련공무원의 현장교육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실시하여 숲의 도시 "푸른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이수원(031-54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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