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예산 1조 6742억원…3.3% 증가 산림청 내년예산 1조 6742억원…3.3% 증가 "산림자원육성에 6200억 등 녹색성장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에 초점"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조6742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분야별로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육성에 37%인 6205억원, 임업인 소득 인프라 구축을 위.. 읽는 산림청/E-숲 news 2010.12.10
수생식물원에 눈이 내리면 수생식물원에 눈이 내리면 이른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흩날립니다. 작고 동그란 그것들은 하늘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순간 스르르 녹아버립니다. 지금 걷는 그 길은 진눈깨비가 먼저 흔적을 남겼던 곳이라는 사실 마저 잊을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온 수목원이 촉촉한 물기만을 머금은 가운데 수생식..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12.09
국립수목원 “광릉 숲 산새 탐험”프로그램 운영 안내 국립수목원 “광릉 숲 산새 탐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목원에 서식하는 딱따구리 관찰 및 새들이 숲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관찰하고 겨울 숲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겨울나기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광릉 숲 산새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광릉숲 산새 탐험’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내용.. 함께하는 산림청/행사 & 공모 2010.12.03
첫 눈의 흔적 첫 눈의 흔적 모든 것의 첫 시작은 무엇보다 달콤하고 당당하지만, 또한 잔인합니다. 처음이란 누구에게나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지요. 무언가의 시작을 알리는 계시, 첫 눈은 겨울을 알리는 종소리와 같은 하늘의 선물입니다. 멀리 울려퍼지는 종소리처럼 어쩌면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눈이 오는 소..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12.02
겨울이 오는 느티나무 길목에 서서 겨울이 오는 느티나무 길목에 서서 느티나무에 바람이 붑니다. 느티나무길에 바람이 고입니다. 휘이이이잉, 슉슉, 서걱서걱. 하늘이라도 배어버릴 듯 매서운 바람소리에 놀란 나무들이 바람의 힘을 빌어 몸을 떨어대고, 초록의 나뭇잎이 없어 쓸쓸해진 느티나무길에는 바짝 마른 낙엽만이 흩날립니다..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11.25
이 달의 풀·나무·곤충 이 달의 풀·나무·곤충 관중 11월 풀로는 양치식물인 '관중'을 선정하였다. 여름의 녹음에 묻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던 관중은 늦가을 낙엽이 지고 꽃들이 질수록 그 존재감이 뚜렷하게 돋보인다. 고사리와 같은 양치류에 속하는 관중(貫衆)은 덩이줄기를 중심으로 마치 왕관처럼 큰 잎들이 둘러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11.10
안개가 자욱한 도깨비나라 안개가 자욱한 도깨비나라 오늘의 수목원은 안개가 자욱한 도깨비나라입니다. 아침부터 자욱한 안개에 한 치 앞길 보이지 않는 수목원입니다. 그 동안 쉬이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기에 오늘은 꽤 이른 시간부터 수목원 이곳저곳에 발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고, 작은 새들이 짹짹 쉴새..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11.08
부끄러운 누리장나무 부끄러운 누리장나무 육림호를 지나 숲길을 한참 걷고, 그 길 끝에 보이는 동물원을 가뿐히 또 지나 반대편 숲길로 내려오는 길. 말로도 글로도 설명하기 힘든 조금은 숨이 차는 여정입니다. 그렇게 한시간 반을 끊임없이 걷다보면 식약용견본원 옆의 활짝 열린 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중..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10.13
이번 주말, 숲 속에서 산책 어떠세요? 이번 주말, 숲 속에서 산책 어떠세요?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숲에서 산책하시는건 어떨까요? 국립수목원은 제9회「산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17일(일요일) 사전 예약을 받아 3,000명까지 특별 무료 개방합니다. 국민들에게 산의 소중함과 광릉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 읽는 산림청/E-숲 news 2010.10.13
한반도 최초 발견! '큰해오라비난초' 한반도 최초 발견! '큰해오라비난초' 얼마전에 발견된 삼수개미자리에 이어 새로운 식물이 발견되었답니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발굴을 위하여 매년 한반도 생물종에 대한 분포조사연구를 수행 중에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지역식물전문가인 김종성씨(64세)와 공동조사..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