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집에서 먹고 자고 놀고 했더니 확찐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부어있는 몸을 가볍게 만드는 산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등산이라고 하면 높은 산에 오를 것이 막막하기만 하다면 야트막한 집 앞 산으로 떠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400~600m 대의 산을 추천합니다. 물론 낮다고 얕보면 큰일나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히 올라갈 수 있는 산! 다섯 곳을 알려드릴게요. 1. 서울 - 관악산 (632.2m) 도심지에 가까워 한번쯤은 올라봤을 그 산! 바로 관악산입니다. 멀리서 보면 온통 바위로 뒤덮여 있는 산세를 가진 관악산은 해발은 낮으나 등산로 곳곳에 위험한 암릉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