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봄에_만나는_우리꽃] 야생화 꽃길만 걸었던 4월 용문산 올해는 봄 다운 봄날이 계속되어서 좋습니다. 근년에는 봄이 더디 오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더워지곤 했었지요. 미세먼지 심한 것 빼고는 대체로 화창하고 시원한 봄바람 불어주는 날씨! 나들이를 하거나 여행을 ..

12개의 테마가 있는 도심속 자연생태공원! 서울 창포원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김미현 기나긴 장맛비가 그치고 잠시 시간을 내어 도봉산역에 위치한 창포원으로 향했습니다. 창포원은 특별히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시고 1, 7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

별과 함께 숲에서 보낸 하룻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권지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834m 높이의 중미산은 금강산 다음으로 아름답기다 하여 버금 중(仲) 아름다울 미(美) 자를 써서 중미산(仲美山)으로 불립니다. 이곳에는 산세가 깊고 수림이 우거져 ..

5월의 섬 강화도, 그 섬의 숲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권지은 지난 5월 18~20일 아이들과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땅 5월 어딘들 아름답지 않을까 싶지만, 5월의 강화도는 눈부신 푸르름 그 자체더군요. 첫날은 한옥민박에서 묵었는데요… 이 아침 햇살에 눈이 절로 떠지더라구요...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붓꽃 화투장 '난초'가 우리 붓꽃인거 아세요? 흔히 우리나라 야생화들은 소박할 뿐 화려하지 않다고 한다. 고향의 꽃이어서 친근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화려함에선 서양꽃을 당하지 못한다는 말을 곁들인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우리 꽃이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