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섬 강화도, 그 섬의 숲
지난 5월 18~20일 아이들과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땅 5월 어딘들 아름답지 않을까 싶지만, 5월의 강화도는 눈부신 푸르름 그 자체더군요.
5월의 강화도 숲은 자벌레, 송충이, 풍뎅이, 하늘소 등 각종 곤충, 벌레들 차지였습니다. 아참.. 산책 중에 뱀도 한 마리 마주쳤습니다. 다행히 녀석이 먼저 피해 주더군요… 벌레가 많아서 그런지 새들도 많았습니다. 모습은 안 보이고 소리만 들렸어요.
소리만이라도 한번 들어보실래요?
5월의 강화섬은 참 따뜻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친절했고, 산과 나무, 꽃, 숲, 자연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눈이 시릴 만큼 푸른 산과 끊임없이 들리는 새들의 노래, 그리고 각종 풀과 나무들이 뿜어내는 고유의 향기들까지…
5월의 강화도 여행과 그 곳에서 만난 숲은, 그야말로 오감만족 여행이었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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