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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이제는 시민이 챙긴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3. 22. 15:20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해「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운동」이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3월 21일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 입구에서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운동」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금까지의 산불방지대책이 많은 효과를 본 것도 사실이나 대부분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예방의식을 주입시키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노력에 비하여 홍보효과가 미흡하고 시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따라서, 앞으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산불방지에 참여하는「산불방지 100만명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불방지에 관심있는 민간단체ㆍ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유형의 산불조심 홍보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불예방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4년 연속 산불없는 해" 달성을 위하여 산불감시인력(50여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로에 배치하고 산림과 연접한 독가촌 등 농촌 일손부족으로 소각하지 못한 농산폐기물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직접 소각하여 주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의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남성순 043-4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