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복과 장수를 가져다 주는 봄꽃!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4. 09:24

 복과 장수를 가져다 주는 봄꽃!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 박아란

 

 , , 봄!

안녕하세요 ^_^ 이번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1기에 뽑혀
산림청 푸르미 블로그에 새롭게 인사를 드리는 박아란 이라고 합니다.
편하게 ‘바가라니’라고 기억해 주세요~


2월 초 입춘이 지나고 어느덧 3월입니다. 다들 봄맞이는 잘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봄맞이를 하기에는 아직 조금 추우시죠?
어제 오늘은 눈이 또 한 번 크게 내리면서
겨울이 다시 돌아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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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 입춘 (立春) 2010년 2월 4일

소개: 동양에서는 이날부터 봄이라고 하지만 추위는 아직 강함. 양력 2월 4일

풍속: 좋은 글귀(입춘축)를 대문에 붙이고, 입춘절식(立春節食)을 해먹음

음식: 오신채(마늘과 파·부추·달래·흥거),  탕평채, 명태순대

관련속담: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입춘 거꾸로 붙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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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며칠 전 3월 6일 토요일은 경칩이었습니다.
경칩은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동물들이 깨어나다 추워서 다시 움츠러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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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 경칩 (驚蟄) 2010년 3월 6일
소개: 날씨가 따뜻해서 동면하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뜻의 절기로, 양력 3월 5일 무렵
풍속: 개구리 알 먹기, 고로쇠나무 수액 마시기
음식:개피떡, 냉이, 엉겅퀴

관련속담: 경칩이 지난 게로군,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

 

개피떡                                                 냉이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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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러한 이유는 '꽃샘추위' 때문인데요,
꽃샘추위는 말 그대로 꽃이 피는 것이 샘나서 오는 추위라는 질투어린 귀여운 말이죠. ㅎ_ㅎ
하지만 이런 추위를 겪으면서도 식물들은 신기하게도 개화를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립니다.


주로 봄꽃을 생각하신다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대표적으로 납매복수초라고 합니다.
(납매와 복수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지식검색으로 링크해 두었으니 클릭클릭^_^!)
납매는 가장 먼저 피는 꽃답게 겨울부터 벌써 꽃이 피었다는 기사가 여럿 올라와 있더라구요~

 

 

 

 

 

 

 

 

 

 

 

▼아래는 납매의 사진입니다. 추위에서도 꼿꼿이 자라나는 납매!
꽃봉오리가 동글동글하니 참 귀여워요.

 

 

 

 

 

 

▼ 다음은 복수초의 사진입니다.

 

 

 

 

복수초는 이름 그대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준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뜻을 알고 나니 일반적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면
집에서 키워서 저에게도 복과 장수가 오길 바라고 싶네요 ㅎ_ㅎ
일단 사진으로 보면서 만족해야겠어요! 보시는 여러분도 좋은 감상하시길..

 

+ 복수초의 꽃말은 이름과는 다르게? 의외로 ‘슬픈 추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 지리산에 가시면 복수초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다고 합니다. ^_^


글을 마치면서 느낀 거지만 지금처럼 추운 봄 말고
어서 따뜻한 봄이 와서 더 많은 봄꽃도 맞이하고 싶네요~♬


[자료출처: 네이버 검색(이미지, 뉴스, 블로그) 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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