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푸른 삶 속의 산림청, 더 쉽고 가까이 알고 싶다면 -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 김지은
지금까지 산림 속에서 여유를 누리고 싶지만 정보도 부족하고 마땅히 누릴 곳이 없다고 탄식했다면 ...! '숲에 on'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우선 '숲에 on'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숲에 on'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산림청이 관리하고 있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숲유치원, 사이버숲교실 등 산림문화-교육, 등산정보, 산촌생태마을, 명산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산림청 산하의 기관들을 이용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산림휴양 : 자연휴양림 소개, 자연휴양림 찾기, 산림욕장, 구민의 숲
이 다양한 컨텐츠 속에서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산림청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숲에 on'의 서비스는 '산림 휴양'인데요, 자연 속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현대인들을 위해 산림청에서 준비한 야심찬 서비스 '산림 휴양' 카테고리의 다양한 자연휴양림 중에서도 숲체원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일단 숲체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붙이면은 놀이와 유희를 넘어 숲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고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면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숲과 나무에 대한 녹색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이 정서순화를 하고 산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숲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숲체원'은 가족단위 웰빙 휴양지로도 점점 각광받고 있을만큼 가족의 화합과 심신단련의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작나무숲, 아늑한 잣나무 숲길과 함께 피톤치드, 음이온, 테르펜으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삼림욕장이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그 뿐이 아닙니다. 가족과 연인, 노약자와 임산부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편안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숲체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안한 등산로
생태교실 숲탐방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숲체원에서만 가질 수 있는 향긋한 '추억'입니다. 로맨틱한 목조 객실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숲체원'에 벌써 가고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더운 여름을 무색하게 만드는 숲 속 얼음골이나 '숲체원'이 위치해 있는 주변의 각종 레포츠, 스키장, 온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생각한다면 휴양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대략적인 소개만 해 드렸네요. 이제 더욱 자세한 소개 덧붙이겠습니다.
방1 방2 방3
주요 시설은 객실이 52실, 250석 규모의 대강당, 배움방 체험방을 비롯해 다양한 연수시설과 편의시설, 행태학습장, 숲 탐방로와 등산로 등의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 기업체, 일반단체 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등 개인 단위로도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본부동 강당
강의동 실습동
주차장 방무자센터
숲속 휴게소 식당
이렇게 '숲체원'의 다양한 시설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산림청 블로거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저도 이번에 병행하여 하고 있는 다른 행사 덕분에 3월에 좋은 시설들과 주변 환경 덕분에 그 자연의 향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숲체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로 '숲체원'을 가능경우에는 일단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야하므로 차량을 대절하는 식으로 갈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 두 가지 경우로 모두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승용차로 가려면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충청지역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둔내 I.C를 빠져나와 둔내 방면으로 1km 정도 가면 면소재지 진입전 삼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측방향으로 8km 직진하면 삽교쉼터가 보이는데요, 계속 직진하여 (구) 영동고속도로 1터널 좌측에 '숲체원' 입구가 나옵니다. 둔내 I.C에서 약 15분이 소요되니 크게 헤매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 청계천에서 출발한다고 볼 때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7분 정도로 통행료는 약 9,300원 정도 들고 주유비도 약 21,317원(2009년 11월 연비 13.8km/L, 유가 1,650원/L 기준)이 들기 때문에 부담 적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숲체원'에 갈 수 있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둔내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세 가지 정도의 경우가 있는데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둔내버스터미널(둔내면)으로 가는 방법이나,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둔내버스터미널을 가거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원주역으로 가 다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둔내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 시간보다 크게 더 오래 걸리진 않는데요~ 둔내터미널에서 숲체원까지는 주변의 교통시설을 이용하면 되지만 숲체원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주로 택시를 타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둔내버스터미널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요금이 10,000원이니 생각보다 조금 부담은 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빠르게 '숲체원'에 갈 수 있는 방법이라 합니다. 혹시 택시를 이용하실 분들은 둔내택시부에 전화를 걸어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033)342-2000, 342,1400) 그리고 다음은 둔내버스터미널과 원주버스터미널 사이의 버스 시간표입니다.
'숲체원' 예약은 이렇게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꼭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셔야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숲체원' 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숲에 on'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가장 오른쪽 배너에 이렇게 자세히 나와 있으니 들어가셔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찾기 힘드시다면, '숲체원' 홈페이지(http://www.soop21.kr)에서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숲에 on'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직접 찾아가 이용할 수 있는 '숲체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렸는데 실제로 '숲에 on'에는 아직도 온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국민의 숲 말고도 우리 산에 대한 정보와 각종 등산정보 뿐만 아니라 산림교육과 산림치유까지 정말 우리 삶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든 방문하게 되면 산림청의 싱그러운 서비스에 한 번 놀라고, 그 서비서 속에서 향상될 수 있는 우리 삶에 대한 기대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실 겁니다.
휴식으로 지친 당신 떠나라는 문구도 한 때 유행했었죠. 지친 일상에서 학업으로, 직장생활로, 그리고 다양한 개인적 스트레스로 가득찬 그 주의 피로, '숲에 on'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해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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