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거목, 옥빛 폭포의 향연 방태산자연휴양림

아름드리 거목, 옥빛 폭포의 향연 방태산자연휴양림          휴가의 계절 여름입니다. 모두 맑고 공기, 시원한 계곡이 있는 방태산으로 놀러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떨어지는 계곡물소리가 먼저 반기는 방태산자연휴양림을 이달(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소재한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고의 원시림 지대 중 하나인 방태산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아름답고 향기가 많은 곳이라는 뜻을 지닌 방태(芳台)산은 그 높이가 1,443m로 주억봉과 구룡덕봉, 개인산과 함께 북쪽에 위치한 점봉산, 가칠봉과 이웃하고 있고, 모두 1,000m가 넘는 고봉들과 함께 있어 산 정상에서 조망권이 넓어 삼라만상이 내발 아래 있는 듯한 오묘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휴양림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소리가 먼저 반겨줍니다!       주억봉과 구룡덕봉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암반으로 된 계곡을 흘러내리며 아름다운 폭포를 만들어내고, 아름드리나무들 사이로 시원스레 떨어지는 2단 폭포는 높지 않지만 수량이 풍부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죠   골짜기 안으로 들어설수록 숲은 더욱 무성해지는데요. 아름드리 소나무를 비롯하여 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등 무려 70여종 이상의 수종들이 어우러져 멋지고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널찍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햇살에 보석처럼 반짝이고, 갈참나무, 두릅나무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원시적인 분위기를 솔~솔~풍기며 지친 심신을 씻어주고 맑은 기운을 불어넣어 줍니다.       주변 명소로는 대표적으로 휴양림 진입로에 위치한 방동2리 마을에 있는 방동약수를 들 수 있답니다. '한국의 명수(明水)'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소화기능이 좋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어 산행을 하다 지친 이들에게 청량제와도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하니 참 놀랍죠?       이 외에도 단풍 탐승지로 유명한 진동계곡과 강폭이 좁고 유속이 매우 빨라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내린천레프팅 등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 청량한 바람, 울창한 숲이 함께하는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방태산자연휴양림 정보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 2리 산 282-1번지  구역면적 : 9,387 ha  개장연도 : 1997년  수용인원 : 최대 600명/일, 최적 400명/일  이용문의 : (033)463-8590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찾아오시는 길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http://www.huyang.go.kr) 사이트에 가시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하신 분들!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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