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자연 그대로의 자태를 느껴보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0. 8. 30. 17:55

자연 그대로의 자태를 느껴보세요!

용인자연휴양림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홍선영

 

  

 녕하세요.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기자단 홍선영입니다. 

팔월말 친구들과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장소는 용인자연휴양림이에요. 

용인휴양림을 소개해 드릴께요.

 

용인자연휴양림은 인위적인 휴양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공간을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다양한 부대시설 자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가족들의 쉼터 및 직장내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숙소 입실 시간이 2시여서 아침일찍 친구들과 분당 오리역에서 만나 장을 보고 버스를 탔어요. 외대사거리로 가는 60번이나 1303번을 이용하시면되세요. 외대사거리에 내림 바로 택시승강장이 보이는데요. 택시를 잡으셔서 용인 휴양림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숙소는 숲속체험관과 숲속의 집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숲속체험관은 한 건물에 관리사무실과 여러객실이 있는 구조이구요 숲속의 집은 통나무집으로 독채입니다. 제가 묵은 곳은 숲속 체험관이랍니다.

 

 

 

 

 

 

 

숲속체험관 전체 모습과 방 모습입니다. 방은 복층으로 되어있어 계단으로 올라가면 잘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5인실이구요. 숲속체험관에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둘다 설치되어 있어 시원하구요. 기본적인 주방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방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길 앞쪽에 넓은공간은 잔디구장이에요.

출발할때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도착하고 짐을 풀고 나니 다행히도 비가 그쳤네요. 짐을 풀고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가 보니 금방 계곡이 보였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나와 있는 사람들이 없네요.  발을 담가보니 물이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졸졸졸 계곡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숲내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계곡 옆쪽으로는 숲속의 집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숲속의 집 옆에 피어있던 코스모스입니다.

 

 

  

 

계곡을 따라 쭉 가다보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등산로 입구 가기 전 길입니다.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해서 아쉽지만 등산은 포기하고 산책로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이곳은 용인 초부리 백자 가마터입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백자가마터가 발굴된 곳이라고 해요. 


 

 

 

백자 가마터를 지나 올라와 보니 어린이 놀이숲이 있었어요. 이곳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데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작은 공연장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클래식 공연 같은 걸 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침엽수와 활엽수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어린이 놀이숲에서 조금 놀다가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산책로를 걷다가 발견한 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독버섯일까요? 독이 없는 버섯일까요?? 책을 찾아봐두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저 좀 알려주세요~

 

 

      

 

 

  

이곳은 습지비오톱관찰원 입니다. 산림 주변부와 인접한 묵논, 습지 등을 그대로 활용하여 다양한 비오톱( 도심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생물 서식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물종 서식 및 야생동물 먹이공급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현장 벌채목 등을 활용하여 습지 주변에 목도를 설치함으로써 생물관찰등이 가능한 체험 및 학습공간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습지비오톱관찰원 옆에 피어있던 해바라기입니다.

 

 


 

  

 


산책하고 돌아오는길에 숙소옆에 있던 꽃들이에요. 첨에 못봤다가 들어올땐 못봤는데 이쁜꽃들이 있었네요. 산책 후 숙소로 돌아가 고기를 먹었습니다. 야외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요. 숯은 제공되지만 철망을 챙겨오셔야 한답니다.  예약이 금방금방 꽉차기 때문에 미리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셔야 되세요. 저도 팔월초에 예약하다가 딱 하루 딱 방한개 남은거 겨우 잡았거든요. 친구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도하고 숲속을 걸으며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일박이일 휴가였습니다. 용인휴양림 한번 들려보세요.


 이용 안내
숙박시설 사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12시까지입니다. 단, 회의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숲 속의 집에 비치된 물품은 공용물품이므로 훼손이나 분실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 주시고 깨끗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침구류 및 취사도구는 각 숙소에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세면도구 및 위생도구는 이용객깨서 지참하셔야 합니다. 휴양림 내에는 식당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음식물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 야영장(데크)사용자외 취사가 금지되며, 데크사용자는 버너, 가스레인지만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일입장객 이용안내
동절기 : 11월~익년2월(09:00~17:00)
하절기 : 3월~10월(08:00~20:00)

 

구  분

일  반

청소년․군인

어린이

개   인

2,000원

1,000원

600원

단체(30인 이상)

1,600원

800원

400원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이신분들은 입장료 무료

어린이는 만 4세 이상 만 12세 이하


구  분

사용시간

사용료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평일

경형

1대/1일

1,500원

1,500원

1,000원

소형, 중형

1대/1일

3,000원

3,000원

2,000원

대형

1대/1일

5,000원

5,000원

3,500원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은 평일 요금을 적용합니다

 

구  분

기준인원

사용료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비수기 평일

느티골(12평)

8명

80,000원

56,000원

가마골(15평)

10명

100,000원

70,000원

밤티골(20평)

13명

130,000원

91,000원

"성수기 및 주말" 이라 함은 7~8월 성수기 이외의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전일을 말합니다.
입장료, 주차료 면제(단, 기준인원 초과시 1인당 입장료 별도)


 오시는 길
자가용
서울출발(고속도로 경유)
경부고속도로(1번 고속도로)→신갈분기점에서 용동고속도로(50번 고속도로)→우측방면 용인IC 출구

용인IC에서 용인자연휴양림
용인IC→처인대로 광주방면 좌측도로(4.9Km)→모현방면 좌측도로(2.2Km)→초부교 우회전(2.3Km)→자연휴양림 도착

 

광주 방면
수지대로 43번국도 죽전삼거리에서 광주 단국대학교 방면으로 우측방향→문형교차로에서 우측방향→문현로 문형교차로에서 용인 에버랜드 방면으로 우측방향→처인대로 45번국도 외대사거리에서 행정타운 방면으로 우회전→초부리 정류장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2.3Km 지진

 

수원방면(국도)
42번 국도→42번 국도 이천 문화복지행정타운 방면→중앙로 용인삼거리에서 에버랜드 방면으로 좌회전→처인대로 45번국도 용인사거리에서 영동고속도로 방면으로 좌회전→모현방면으로 직진→초부교 우회전(2.3Km)→자연휴양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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