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다양한 체험, 삶의 여유를 주는 미동산 수목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4. 7. 14:32

 

어린이에겐 체험을, 어른들에겐 삶의 여유를 주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상훈입니다.
앞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사를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길고 긴 겨울이 지나가고 그 매섭다는 꽃샘추위도 지나갔습니다.
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 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 할 미동산 수목원은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타고 가는 법

 

 

청주 가경터미널(속리산, 청천방면) → 미원터미널 → 속리산 방향으로 약 700m
 미원터미널에서 수목원으로 가는 길엔 인도가 없으므로 택시를 타는 것 추천합니다.

 

 

 여기서 잠깐!


미동산 수목원을 구경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첫 번째, 출발하기 전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기록과 관찰을 위해서

사진기, 소형녹음기, 망원경, 돋보기, 무겁지 않은 동·식물도감, 기록노트 등

안전을 위해서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빈 데 바르는 약, 해열제, 반찬고, 붕대 등

복장과 기타준비물
긴 바지, 긴 팔 상의, 등산화, 장갑, 면 머플러, 물통, 휴대용 칼, 간단한 스낵 등

 

두 번째, 숲 여행을 떠나기 전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1. 가능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하세요.
2. 다른 이용객들을 존중하세요.
3. 야생동물을 소중히 하세요.
4. 조용히 관찰하세요.
5. 꺾거나 따지 말고 그냥 보세요.
6. 지상에 살아있는 동식물도 밟으면 아파합니다.

준비물과 예절을 모두 숙지 하셨다면 진짜로 숲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체험공간, 산림과학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은 총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 할 만한 시·청각자료와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원

 

 

 

 

나무에 달린 바나나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럭무럭 자랍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열대식물을 볼 수 있답니다.

 

 

 사시사철 들꽃을 볼 수 있는 곳, 산야초 전시원(난대식물원)

 


 

 

들어가는 동시에 우리 고유의 다양한 야생화와 난대식물들이 내뿜는 향기가 반겨줍니다.
그간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우리나라 들꽃의 소박한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생태환경교육의 장, 산림환경생태원

 

 

 

생태원 안에는 아주 큰 모형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무럭무럭 자라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물의 세계, 곤충의 동굴, 박쥐동굴 등은 자연을 체험해 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미동산 수목원에는 제가 소개 해드린 것 말고도 맨발숲길, 나비생태원, 목재문화체험장, MTB코스 등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