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겐 체험을, 어른들에겐 삶의 여유를 주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상훈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지나가고 그 매섭다는 꽃샘추위도 지나갔습니다.
버스타고 가는 법
청주 가경터미널(속리산, 청천방면) → 미원터미널 → 속리산 방향으로 약 700m
여기서 잠깐!
첫 번째, 출발하기 전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기록과 관찰을 위해서 사진기, 소형녹음기, 망원경, 돋보기, 무겁지 않은 동·식물도감, 기록노트 등 안전을 위해서 복장과 기타준비물
두 번째, 숲 여행을 떠나기 전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1. 가능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하세요. 준비물과 예절을 모두 숙지 하셨다면 진짜로 숲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체험공간, 산림과학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은 총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 할 만한 시·청각자료와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원
나무에 달린 바나나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럭무럭 자랍니다!
사시사철 들꽃을 볼 수 있는 곳, 산야초 전시원(난대식물원)
들어가는 동시에 우리 고유의 다양한 야생화와 난대식물들이 내뿜는 향기가 반겨줍니다.
생태환경교육의 장, 산림환경생태원
생태원 안에는 아주 큰 모형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무럭무럭 자라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물의 세계, 곤충의 동굴, 박쥐동굴 등은 자연을 체험해 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미동산 수목원에는 제가 소개 해드린 것 말고도 맨발숲길, 나비생태원, 목재문화체험장, MTB코스 등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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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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