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산림청은 무슨일을 할까?

대한민국 산림청 2011. 5. 19. 15:00

 

산림청은 무슨일을 할까?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홍선영 

   

 

 녕하세요. 산림청블로그기자단 홍선영입니다.

 

산림청하면 산림에 관한 일을 하는 기관이라는 건 모두 다 아는 사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산림에 관한 어떤 일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오늘은 산림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청은 산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위에 보시는 것 과 같이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산림에게 주어진 이러한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국내적으로는 산림부문의 번영과 중흥을 꾀하며 국제적으로는 세계 유일의 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청 본청과 총 5개의 지방청(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청, 중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이루어져있고 산림청 산하기관으로는 국립수목원, 산림인력개발원, 국립산림품종 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항공본부가 있습니다.

 

산림청 본청의 조직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관 3국 2단 19과 1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업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이 잘 보존되도록 보호하고 산림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산림보호구역을 지정, 산불방지기간에 입산통제를 하는 등에 일 등이 있습니다.


 산림자원의 증식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인 목재와 버섯, 나물 등의 산림부산물을 많이 얻기 위한 방법을 연구 합니다.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우수한 형질의 나무를 만들기 위해 채종림과 채종원을 만들어 우수한 종자와 우수한 형질의 나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사고

산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인 산사태, 산불 등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복구하는 일을 합니다.

 

 병충해 방지

나무에 생기는 수목병과 해충은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시들시들하거나 잎에 반점 등을 만들기도 하며 방치하였을 때 심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의 산림으로 다 퍼져 나무를 고사 시키는 무시무시한 병해충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있는데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리면 나무가 고사하게 되며 전파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이러한 병충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병충해 발생 시 피해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야생조수의 보호

산에 사는 새와 동물을 보호합니다.

 

 목재 수급의 조정

목재 가격의 안정을 위해 수요와 공급을 조정합니다.

 

 해외 산림자원의 개발

기업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조림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해외 산림자원을 개발하는 개인이나 회사에 각종 지원을 하기도 하며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조림(산업조림, 탄소배출권조림, 바이오에너지조림), 육림, 벌채 및 임산물가공 등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산물 수출입

 

 


산림청의 로고입니다.

 
녹색, 파란색, 노란색이 자연, 하늘, 인간을 나타내면서 산과 숲이 사람과 어울려 공존하는 모습에서 천·지·인 사상을 함축하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산과 숲의 모양을 한국적 선과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산림청에선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네요. 산림청에서 우리 숲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듯이 아름다운 숲을 오래오래 지속하기 위해 우리 또한 숲을 아끼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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