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뉴욕의 아름다운 정원, 퀸즈수목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6. 10. 14:57

뉴욕의 아름다운 정원, 퀸즈수목원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뉴욕은 어느새 추운 겨울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 온 만큼 푸른 나무 그늘 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넓은 정원으로 유명하다는 '뉴욕 퀸즈 수목원(보태니컬 가든)'에 다녀 왔습니다.

 

 

 

퀸즈 수목원의 입구는 나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퀸즈 보태니컬 가든은 1937년 퀸즈에서 열린 New York Word Fair에서 선보였던 정원을 토대로
플러싱 Maedow Park에서 조금씩 그 크기를 늘리며 현재의 모습을 갇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퀸즈 수목원은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토끼풀과 푸른잔디가 수목원보다는 쉽게 방문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같았습니다.

 

퀸즈 수목원은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장미, 그외 다양한 꽃들로 아주 유명하다는데, 명성에 걸맞게 미리 예약하면 '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말에 방문하시면 막 결혼을 끝낸 부부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퀸즈 수목원에서 인기 No.1,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은 꽃밭정원입니다.
말그대로 소담한 꽃에서 화려한 장미까지 보는것 만으로도 참 예쁜 정원인데 꽃향기가 아주 진해
많은 뉴요커들이 한송이 한송이 향기도 맞아 보여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장미, 동백꽃, 프리지아, 수선화등 우리가 쉽게 만나보던 꽃들이 수목원에서 햇살을 받고 자라니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결혼한 커플들은 나중에 사진 촬영을 할때 이 꽃밭에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약초정원입니다.
식용이나 빻아서 몸에 발라 치료하는 목적으로 많이 쓰이는 식물들이 모여있는 정원이라고 하네요. 약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색이 화려하고 귀여운 꽃들이 많았습니다. 식용 꽃들은 키가 큰 꽃보다는 화분에 붙어서 자라는 작은 꽃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퀸즈 수목원은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넓은 정원들과 곳곳에 작은 분수들이 많습니다. 가족단위로 피크닉 온것처럼 앉아서 밥도 먹고, 카드 놀이도 하며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는 뉴요커들이 많았습니다. 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왔다면 퀸즈 수목원에서 일요일 오후 정도는 여유롭게 꽃들한테 둘러 쌓인 이곳에서 쉬는것은 어떨까요?

 

퀸즈 수목원 방문기였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