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아름다운 정원, 퀸즈수목원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기향
뉴욕은 어느새 추운 겨울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 온 만큼 푸른 나무 그늘 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넓은 정원으로 유명하다는 '뉴욕 퀸즈 수목원(보태니컬 가든)'에 다녀 왔습니다.
퀸즈 수목원의 입구는 나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퀸즈 보태니컬 가든은 1937년 퀸즈에서 열린 New York Word Fair에서 선보였던 정원을 토대로
퀸즈 수목원은 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퀸즈 수목원은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장미, 그외 다양한 꽃들로 아주 유명하다는데, 명성에 걸맞게 미리 예약하면 '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말에 방문하시면 막 결혼을 끝낸 부부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장미, 동백꽃, 프리지아, 수선화등 우리가 쉽게 만나보던 꽃들이 수목원에서 햇살을 받고 자라니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결혼한 커플들은 나중에 사진 촬영을 할때 이 꽃밭에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약초정원입니다.
퀸즈 수목원 방문기였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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