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가로수 이야기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입니다.
도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는 무엇인지 아세요?
가로수는 도시숲과 하천·공원 등 흩어진 녹지공간을 수림대로 연결하여 동물 이동통로 및 생물서식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도시의 생태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도심지내 높은 땅값으로 인한 녹지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한 가로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문답으로 알아볼까요?
가로수 시도별 현황(2007년 말)
정답은 경기도인데요. 현재에는 82만여 그루의 가로수가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문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로수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봄의 대표적인 꽃나무인 벚나무입니다.
여러분의 지역에는 무슨 가로수가 많이 심어져 있나요?
최근에는 배롱, 단풍, 메타세콰이어의 식재가 증가하고 벚나무, 느티, 백합은 감소 있으며 점차 꽃나무 등 지역별 특성에 맞게 경관을 고려한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는 추세입니다.
청주의 유명한 가로수길 인데요. 이 처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랜드 마크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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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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