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떠오르는 나비의 날개짓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김혜미
독서, 이별, 환절기, 해바라기와 연관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하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만큼 이제 머지않아 겨울이 찾아오겠죠?
2010년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12월의 곤충으로 선정했던 '각시멧노랑나비'입니다.
서울시 지정보호종인 제비보다 더 예쁜 제비 나비 '산제비나비'입니다.
산제비나비는 남한 전역에 분포를 하고 있으나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산제비나비는 나는 힘이 세기 때문에 호랑나비과 무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꼭대기까지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산제비나비는 봄형과 여름형으로 1년에 2회 발생합니다. 봄형은 4~6월, 여름형은 7~9월에 출현합니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곤충은 바로 '하늘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것만 약 200여 종이 있습니다. 하늘소 전체 종이 초식성입니다.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나비들입니다.
단풍으로 인해 산의 색깔이 가지각색으로 아름답게 변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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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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