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몽골은 나무 심는 중
아무것도 없던 길에 초록색의 풀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건조한 나라인 몽골에서 나무를 심는 방법은 한국과는 다릅니다.
위의 사진은 비술나무를 심은 후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차차르간(비타민나무)을 심은 후 사진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무를 잘 심었다고 하여도 물을 잘 주지 않으면 나무는 살기가 힘이 듭니다. 보통 한번에 10L의 물을 2일에 한번정도 주고 있습니다.
2010년에 심은 포플러는 벌써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잘 견디고 다시 잎을 피우는 나무의 생명력이 매우 대단했습니다. 몽골의 겨울은 보통 -20℃입니다. 특히 제가 있는 바가노르 지역은 몽골에서도 추운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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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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