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피로를 풀어주는 건강보양식 오미자초계탕~!!

봄의 피로를 풀어주는 건강보양식 오미자초계탕~!!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김미현        슬슬 햇볕이 뜨거워지고 조금만 걸으면 땀이 차오르는 늦은 봄 5월! 차가운 음료를 마구 들이키기도, 그렇다고 뜨거운 차를 호호 불며 마시기도 어정쩡한 이 때에 뭐 땡기는 음료가 없을까 고민되시죠? 바로 이 즈음에 우리 몸에 원기회복과 피로를 날려 버리는 음료! 오미자를 강력히 추천 합니다! 보통 오미자는 오미자의 원액과 물을 희석해서 시원하게 만든 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좀 더 다르게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지난 5월 1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동북여성민우회생협에서 오미자와 초계탕의 퓨전요리 강좌가 열렸는데요.  우리나라 전통 여름 음식 초계탕과 오미자의 만남.. 동물과 식물의 오묘한 조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초계탕은 기름기를 싹 뺀 닭고기를 손으로 찢어서 식초와 겨자로 어우러진 시원한 육수에 말아먹는 평양식 별미 인데요, 평소 닭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맛도 깔끔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제, 오미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영양소가 풍부한 껍질에는 신맛, 과육에는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는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다섯 가지 맛이 난다하여 오미자라고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해서 천식, 피부미용, 심장 및 간 기능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약용 열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천연의 재료 오미자와 설탕만을 배합해서 15일~ 30일간 저온숙성으로 발효시켜 만든 오미자 효소와 초계탕의 만남은 정말 여름에 시원한 보약 한첩 먹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점점 더워져가는 계절, 덥다고 찬 것만 먹고 배탈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전통 음식과 임산물로 만든 음식은 소화는 물론, 몸에도 좋은 신토불이 음식입랍니다.   올 여름 향긋한 과일 향과 식감있는 닭고기의 조화, 오미자 초계탕을 가족 모두의 건강식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오미자효소 활용 요리   오미자 초계탕 재료 : 닭1마리/ 대파1뿌리/ 마늘5 쪽/ 양파 반개/월계수잎 1장/통후추20알 오미자소스 : 닭육수2리터/오미자효소1컵/국간장1큰술/식초1큰술/설탕1큰술/깨소금/ 후추 약간/연겨자 약간   만드는법     1. 냄비에 닭, 대파, 통후추, 양파, 월계수 잎을 넣고 1시간가량 육수를 우려 낸다.       2. 닭을 건져내어 국물은 면포에 걸러서 기름기를 제거하여 맑은 육수를 만든다.       3. 닭 육수에 오미자효소, 국간장, 식초, 설탕, 깨소금, 후추, 연겨자를 약간 넣어 간을 하고 냉장고에 차게 식힌다.           4. 닭살을 찢어준 다음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후추 약간, 국간장 1큰술, 참기름 한 큰술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5. 오이는 채 썰어 준비한다.     6. 큰 볼에 양념을 해놓은 닭살을 담고 채 썬 오이를 소복히 얹은 후 방울토마토나 어린잎 채소 등을 예쁘게 장식한 후 시원한 오미자 육수국물을 부어 완성한다.          요리 Tip       식성에 따라 메밀국수나 냉면국수, 쌀국수 들을 삶아서 오미자 육수와 야채를 넣어 함께 말아 먹을 수 있답니다.   오미자 효소를 활용한 오미자 초계탕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요리로 오미자드레싱을 뿌린 닭가슴살 샐러드는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인기만점!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닭가슴살 샐러드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에 달콤 아삭한 과일의 씹히는 맛이 그만인 오미자 펀치. 정말 최고의 맛이랍니다.       새콤달콤~맛있는 오미자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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