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2년(3기)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기요미즈데라'

대한민국 산림청 2012. 6. 25. 11:21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기요미즈데라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강기향

  

 

 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휴가철은 아니지만, 저는 조금일찍 일본 교토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기요미즈데라에 다녀 왔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인만큼 일본스러운 분위기와 그 전통을 자세히 들여볼 수 있답니다.

 

 


JR 교토(京都)역에서 시 버스 100번 또는 206번 이용, 약 15분 후 고조자카(五条坂) 정류장에서 하차. 언덕길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붉은색 인왕문을 지나면 기요미즈데라가 100m정도 툭 튀어 나온곳에 지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가장 인기있는 교토의 사원인만큼, 4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 기요미즈데라는 798년부터 역사가 시작되어 현재는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세계 유산입니다.

 

 

 

 

이곳 사원은 단지 역사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교토의 도시 모습 뿐만이 아닌 기요미즈데라를 감싸고 있는 주변 산림의 아름다운 모습이 가히 절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현재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속에 있는 모습이 단연 인기 일위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소원을 빌수 있는 북이나 흔들어 소리가 나는 유물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높고 쇠로 만들어 진 이 게타는 옛날 많은 참배자들을 받아들이는 당시 그들이 신었던 신발이라고 합니다. 무게만 봐도 어마어마한데, 이걸 신고 걸었다니 그 당시 스스로에게 벌을 줄려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듯 합니다.

 

 

 

 

이곳은 오코와노타키라고 불리는 폭포수가 3곳의 물줄기로 나뉘어 나오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물줄기는 지혜, 건강, 장수를 상징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물줄기중 꼭 두가지만 정해 마셔야하고 욕심을 내서 세가지 다 마시면 꼭 불행이 찾아온다고 하니 명심하시고 두곳에서 나오는 물줄기만으로 목을 축여주세요

 

 

 

살짝 아래로 내려와 바라보는 이곳의 모습은 자연과 잘 어우러져 화려하게 혼자 튀는 건축물이 아닌 조용하게 이곳에 몸을 누이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이끼가 낀 나무들과 푸른 빛 수풀들은 더욱이 관광객으로 하여금 기요미즈데라의 매력을 잘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더운 여름 땀도 금새 날아가고 산림욕을 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기요미즈데라는 그 자체로도 신비로운데 주변의 자연환경이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의 판타지스러운 배경이 될것같은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고 이제 쿄토의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럼 더욱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교토의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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