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림장 나무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현장매니져로 내려 온지도 벌써 석 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요즘에도 계속해서 나무들에게 물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4만 그루의 나무들에게 골고루 물을 주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나무들 사진은 올해 심은 나무들 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나무는 조림장에서 가장 고참(?)인 7년생 포플러입니다. 수고가 3m정도 됩니다. 종종 저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에서 밥을 먹곤 합니다.
한국에도 무지개가 있겠지만 한국에서 무지개를 본 기억이 아주 어릴 적 빼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가 매우 반갑고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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