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치유의 숲을 가다!
오늘 숲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만발 가슴을 안고 안내센타를 나와 숲 입구에 다다르자 오전내내 참고 있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소나기를 퍼붓기 시작했다. 안내를 맡은 이상수 선생님께서 "계속 진행할까요? 포기 하고 싶으신 분은 지금 포기하세요"라고 했으나 다들 오늘 체험을 계속하기로 했다.
거울앞에 서서 크게 웃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양이온에 무차별 노출되어 있다. 숲에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중 하나는 음이온이 많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으로 내 안에 음이온을 가득 채우자.
오감을 열어 숲을 느껴보자!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한 숲길을 그냥 말없이 걷는 시간
따뜻한 열치유방은 몸을 노곤하게 했다.
숲은 녹색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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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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