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 산림청 블로그기자 발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3. 1. 31. 13:48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
산림청
블로그기자 발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황원숙

 

 

 

 ..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사는 것들이 많죠.

 

마음을 나누는 가족, 생명을 주는 물과 숨 쉴 수 있는 산소, 그 산소를 뿜어내는 나무와 숲...

어느 것 하나라도 가볍게 여길 수 없지요.


그 중에서도 나무와 숲, 산이 가지고 있는 백만 스물한 가지의 중요성을 여러분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청 블로그 '푸르미'의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인데요.


지난 1월24일 오후, 대전정부종합청사 2층 중회의실에 모인 파릇파릇...

싱그러운 푸르미기자들의 발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올해 활동하게 될 4기 푸르미 블로그 기자는 10명의 대학생기자와 10명의 전문필진, 그리고 20명의 주부기자들을 포함해서 모두 40명입니다.


오후2시부터 시작된 발대식은 홍명세 산림청 대변인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2013년 12월 31일 까지 활동하게 될 기자들의 위촉장수여식과 기사작성법 카메라 사진 강좌로 이어졌습니다.

 

 

 

기사 작성법을 강의하고 있는 서울신문 박승기 기자

 

 

짧은 시간이였지만, 평생을 기자로 살아오신 분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사작성법의 노하우

 

 1. 현장감 있는 기사를 쓴다.
 2. 생각은 꼼꼼하게 글은 짧게 쓴다.
 3. 주어는 '나'가 되어 쓴다.
 4. 기사의 분위기에 맞는 시나 명언은 구체적으로 넣는다.
 5. 형용사나 부사 뜬구름 잡는 표현은 삼간다.
 6. 기사를 먼저 쓰고 제목은 나중에 쓴다.
 7. 독자들이 제목보고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제목을 잘 선택한다.
 8. 제목은 시다. 기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눈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제목을 쓴다.
 9. 등산, 나무, 교육, 치유, 산림복지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쓴다.
10. 인터넷에 나오지 않는 정보를 주고자 노력해야한다.

 

 

 

반드시 마음속에 새겨야하는 말씀 이였습니다.


산림청 푸르미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는 내내 가슴속에 새겨놓겠습니다.

 

 

 

 

 

귀를 쫑긋 세워 듣고 열심히 필기하는 기자단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의 눈과 손으로

아름다운 우리 숲의 모습이 일년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겠죠.

 

블로그기자들은 현장감 있는 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하지요.


산림청 대변인실 이래호주무관의 사진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명쾌한 사진을 찍기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하는 이래호 주무관

 

 

 

 

 현장감을 잘 나타내주는 사진 한 장이 수많은 활자로 채워져 있는 기사보다 더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내용과 일치하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사진 무엇보다도 기사와 부합하는 명쾌한 한 장의 사진을 순간

포착하기 위해선 현장에서 더 많이 보고 느껴야 한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제4기 푸르미기자 발대식에 참석한 손미경주부기자

 

 

 소감

산림청의 푸르미기자로 활동하는 올해는 내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으면 합니다.
수목이 울창한 산 속을 걸으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이 되곤 하죠.


몸과 마음이 도시화로 인해 멀어진 자연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순간순간 느끼곤 합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할 뿐이지 늘 맘속엔 자연과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자리하고 있던 터,

몇 년 전 대전둘레산길 잇기 산행에서 숲해설사 과정이 있다 는걸 알게 되어 많은 관심은 있었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 늘 맘속의 숙제로 남아 있었는데..

올핸 꼭 숲해설가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여년 넘게 매일 새벽등산을 다니며 산 공기를 마시던 그 열정으로 산림청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숲과 나무가 인간과  친밀성이 참 많다는 걸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나의 일상과 연관 지어 대전을 비롯한 충남북의 산들과 숲길.

둘레길도 소개하겠습니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의 품 안에서 비로소 치유될 수 있다는 것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까운 숲과 산을 찾아,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한 뼘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길
바래야지요.
 

이진형파워블로거 : 정보가 함께하는 포스트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산림청과 관련된 책도 관심 있게 보고 좋은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조숙희 주부기자 : 올 한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임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다녀왔었는데요, 6월 다시 스페인 길을 다녀와서 우리나라의 길과 비교하는

기사도 써 볼 계획입니다.


 모두들... 뜨거운 각오와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대한민국은 아줌마의 힘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4기 푸르미 주부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될 영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숲은 생명이고 숲은 대한민국의 품격이죠.

 


신록으로 빛나는 봄날의 숲을

울창한 푸른 잎을 자랑하는 한여름의 숲을
울긋불긋 단풍이 고운 가을 숲을
생명의 신비로움을 잉태하고 있는 겨울 숲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기 푸르미 기자단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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