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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레시피⑤] 피로회복에 좋은 '복분자·오미자'와 만나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3. 3. 13. 15:22

 피로회복에 좋은

'복분자·오미자' 만나다! 

 

 

 

 

 

  복분자와 오미자의 효능 

 

복분자 붉은 열매 만큼 그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체질인 사람에게 좋으며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해 만성피로를 해결해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한방에서는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이 각각 장기에 생리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어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간염, 감기, 당뇨, 동맥경화, 방광염,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나 차로도 많이 이용 되지요 ^-^

 

그럼 오늘은 우리 임산물 복분자·오미자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정성담겨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새콤달콤~ 질리지 않는 홈 메이드

'복분자 사탕'  

 

 

 

 

 내일이면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네요~

 

시중에 예쁘고 맛있는 사탕도 많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복분자 사탕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재료

 

설탕 1컵, 물엿 1/3컵, 물 1/2컵, 바닐라엣센스 3~4방울,

복분자청 15ml, 딸기퓨레 15ml, 모카엑기스 10ml, 슈가파우더 조금

 

 

 

 

1. 설탕, 물엿, 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2. 끓이다 보면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기포가 생기면서 끓어오르는데요.

기포가 가운데 올 때까지 절대 휘젓지 말고 끓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3. 기포가 가운데 지점까지 와서 바글바글 끓는다면

원하는 색소나 엑기스를 넣어주세요.

저는 오디즙이랑, 복분자청, 모카엑기스를 넣고 각각 만들었답니다.

 

 

 

 

4. 복분자청을 넣고 젓지 않은 상태로 계속 끓이면 이렇게 바글바글 끓는데요.

이 상태에서 5~7분 정도 약불로 줄여 졸여 주시면 됩니다. 

 

 

 

 

5. 불을 끄고 2~3분 그대로 두었다가 나무주걱으로 저어보면

바닥이 이렇게 나무주걱을 따라갈 정도의 굳기로 형성된답니다.

 

 

 

 

6. 이때 작업대에 쏟아내면 이런 상태가 돼요.

 

여기서 잠깐!

 

만약 작업대에 부었을 때 손으로 만져 달라붙는다면

이건 끓이는 도중 저어서 잘못된 것이랍니다.

잘 끓여진 건 절대 작업대나 손에 붙지 않으니 절대 저으시면 안돼요~

 

 

 

 

7. 이렇게 손으로 만져도 달라붙지 않아요.

이 상태에서 여러번 접었다, 늘렸다를 반복하면

상온에 두어도 달라붙지 않는 답니다.

 

 

 

 

8. 막대를 활용해 이렇게 예쁜 모양을 만들 수도 있구요~ ^^

 

 

 

 

9. 복분자청을 넣고 만든 사탕에 깍지로 눌러 모양을 잡아도 되고요.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슈가파우더에 한번 굴려주면 완성입니다.

 

 

 

 

검은 빛은 복분자청, 핑크빛은 딸기퓨레...

색색이 다르죠?

새콤달콤한 맛이 참 좋은 사탕이랍니다.

 

 

 

 

이렇게 담아 놓으면 예쁘고 꺼내먹기도 좋겠죠?

어릴 때 사탕하나 물려주면 돌아돌아 친구 한명씩을 만나며

학교를 40분 정도 걸어가는데도 안 녹았던 그 50리 사탕이 생각나네요 ^o^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하면 맛도 있고

정성도 담겨서 더욱 좋을 것 같지요?

 

 이번 화이트 데이에는 복분자사탕과 함께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ㅡ^ 

 

 

* 출처: 민쿡스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choco520.blog.me/140154256262

 

 

 

 

 

 

 두번째 ♥ Sweet 발렌타인 & 화이트데이 레시피

 

 

향이 가득 퍼지는 5味 디저트

'오미자 젤리'  

 

 

 

 

오미자즙(오미자 효소)를 이용해서 만든 '오미자 젤리'랍니다!

색깔도 예쁘고 새콤달콤 맛있어요~

한 입 먹을 때마다 입 안에 오미자 향이 가득 퍼진답니다 ^-^

 

 

 

 

재료

 

판젤라틴 1장, 오미자즙 2큰술, 물 2큰술

(※ 1인분 기준)

 

 

 

 

1. 판젤라틴을 찬물에 불립니다.

 

2. 격자무늬가 부이지 않을 때까지 불려주세요. (10분~15분)

불어난 젤라틴은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하세요.

 

 

 

 

3. 물 2큰술에 불린 젤라틴을 넣고 약불에서 녹입니다. (금방 녹아요)

젤라틴이 다 녹으면 오미자즙을 넣고 잘 저어준 다음 불을 끕니다.

 

4.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40분~1시간 정도 얼리면 완성입니다.

저는 하트모양으로 자른 배를 한 조각 넣어서 얼렸어요.

다른 과일을 활용해서 넣어주셔도 예쁠 것 같아요 ^o^

 

 

 

 

 완성된 오미자 젤리입니다.

여름에 담가놓은 오미자즙(오미자 효소)를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지요!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예쁜 오미자 젤리!

오미자 효소가 설탕과 오미자를 함께 넣고 담근 것이라서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았답니다.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입맛에 따라 설탕을 더 넣어 주세요~

 

 

 

 

만들기도 간단하니까 완성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먹는 것보다 훨씬 좋겠죠?

 

 

 

 

 색도 정말 정말 예뻐요!

 

맛있는 오미자 젤리 한 입 드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출처: 황금연못의 건강밥상 & 엄마딸 이야기

http://angtal11.blog.me/3009755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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