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靑年! 숲길에서 희망을 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3. 5. 23. 14:59

靑年! 숲길에서 희망을 품다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이영숙

 

 

 우리나라 숲길을 대표하는 지리산둘레길 한바퀴 이어걷기를 통해 바람직한 산행문화를 선도하고 숲길이 주는 치유와 건강증진 효과를 알려 산림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제2회 지리산둘레길 한바퀴 걷기!

 

그 오리엔테이션과 개최식, 삼화실에서 서당까지의 첫 코스에 동행했습니다.

 

 걷기기간 : 5.21(화)~ 6.5(수), 16일간
 걷기방법: 이음단(취업 준비 20~30대, 20명,)
 걷기구간 : 하동 구례 남원 함양 산청 하동(지리산 둘레길 274km)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오리엔테이션. 사단법인 숲길의 상임이사 이상윤님의 인사말씀.

 

2007년에 사단법인 숲길을 만든 후, 산림청과 파트너가 되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리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둘레길 대부분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둘레길이 만들어지기까지 마을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없었으면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숲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나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산에서 참석한 임웅기씨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32세로 태권도 관장이신 임웅기씨는 지리산을 종주하고 싶어 신청했으며 청년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임웅기씨가 든든하여 낙오자 없을 듯 합니다.

 

 

 

충남 보령에서 온 박종규씨입니다. 자유여행을 1년 3개월 했으며 도보여행 텐트야영을 했었다고 합니다. 긴머리와 구리수염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분인 것 같습니다. 남자 10명, 여자 10명.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 합니다. 이들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산림청으로부터 지급받은 물품들입니다.

 

 


산림청에서 오신 송영림 주사님께서 아침 일찍 도착하셔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지리산둘레길이음단 단원들이 삼화에코하우스 운동장에서 한사람도 탈락이 없기를 바라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산림청 전범권 산림이용국장님에게 단원대표가 선서를 합니다

 

 

 

출발 직전 단체사진. 다시 한번 파이팅!

 

 

 

선서문.

 

 


 

첫 출발을 숲과 함께 걸어봅니다.

 

 

 

첫 휴식지 버디재에서 물을 마시고

 

 


 

버디재를 넘는 단원들

 

 

 

이정마을을 지나면 서당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솔향기와 풀 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갑니다.

 

 

 

 


 

둘레길 군데군데 향기로운 찔레꽃 향이 진동을 합니다.

 

 

 

서당마을 도착하기 전에 만나는 뒷골마을에는 물레방아가 있고 샘물도 마실 수 있으며 넓적한 바위가 있어 쉬어갈수가 있었습니다.

 

 

 

벚나무 그늘에서 휴식. 충전의 시간

 

 

 

둘레길 주위엔 온통 마삭줄입니다. 시골길 돌담에 마삭줄꽃이 피어서 코를 갖다 대면 좋은 향기가 납니다.

 

 

 

서당마을.

 

제2회 지리산둘레길 이음단 단원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 건강한 체력건전한 정신을 갖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둘레길이음단 단원여러분 서로 도우며 16일간의 힘든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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