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만든 낙동강의 천혜 자연경관 상주 경천대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송순옥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에는 낙동강 1300물길 중 하늘이
여유롭게 떠있는 카누 옆으로 물이 휘돌아 돌아가는 용소가 아름다웠습니다.
정기룡 장군이 말을 타고 달려가는 동상과 높이 8.5m,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는 황토길로 맨발체험이 가능합니다.
소나무 숲이 우거진 전망대 오르는 길은 긴 돌담으로 계단을 이루었는데,
폭염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에 계단을 오르니 헉~헉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최고봉인 무지산(159m) 정상에 설치돼 있는 지상 3층의 전망대에서
영남의 상징이자 젖줄인 낙동강이 감싸 안은 "삼백의 고장" 상주는
경천대관광지를 한 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깔깔거리며 일행과 함께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데,경천대의 깎아지른
경천대비 낙동강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절경으로 자천대(自天臺)라
경천대는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이 젊었을 때 이곳에서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쌓았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합니다.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용소의 물길에는 무더위를
명장 정기룡 장군이 바위를 파서 만들었다고 하는 말먹이통이 남아 있습니다.
무우정 병자호란으로 인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봉산곡은 조선 인조 때 우담 채득기가 지은 가사이고
강이 보이는 길을 따라가는 숲은 "슬로시티" 천천히
목교
2001년 MBC 창사 특별기획드라마 '상도' 촬영장
출렁다리 쇠줄로 구성된 길이 40m의 출렁다리는 나무발판으로 이어졌으며 낙동강 풍경과 어우러진 경천대 주변 경관은또 다른 특별한 느낌을
여행정보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산12-3번지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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