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서울의 센트럴파크, 남산

대한민국 산림청 2013. 7. 29. 14:54

서울의 센트럴파크, 남산

 

 

 

산림청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양명규


 

 다들, 뉴욕 맨하튼에 있는 센트럴파크를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도 뉴욕 맨하튼에 있는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천 만 서울시민의 훌륭한 휴식처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남산입니다. 서울에는 지금 긴 장마로 인해 비가 계속되어 매우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훌륭한 장소를 소개하고자, 비가 오는 날씨를 뚫고 서울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남산공원을 가는 길은 매우 여러 가지 길이 있습니다. 여러 많은 길들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명동, 남대문과 연계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여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선택한 길로 남산공원을 가려 하니, 신기한 엘리베이터가 나타납니다. 엘리베이터 하면 수직으로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만 생각했다고요? 여기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사선방향으로 상하를 움직이는 신기한 엘리베이터입니다. 저도 무척 신기했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 때문에 매우 더운 날씨지만, 중부지방은 보시다시피 장마로 인해 지속적인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신기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산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남산공원 입구 곳곳에 안내 푯말이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남산공원으로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꽃들이 서로 다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방송에 여러 번 나왔던 '삼순이 계단'이라고 아시나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던 N서울타워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저도 방송에서만 봤지, 가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남산공원 산책코스는 남산도서관을 거쳐 N서울타워로 올라가는 산책로 이었는데, 올라가다보니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라고 하여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맑은 날 보다 시야가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보니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희미하게 북악산과 북한산이 저 너머로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이렇게 남산공원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이 또한 맑은 날의 남산공원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남산은 해발 265m로 그렇게 높지 않은 산입니다. 몽환적인 남산공원의 매력에 흠뻑 느끼며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어느덧 남산의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 못하여, 정상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드리지 못해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것 또한 남산공원의 기억에 남을 만한 명소라 생각되는데,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물쇠를 걸어두는 추억이 이렇게 모여, 거대한 자물쇠 탑이 되었습니다. 이 자물쇠 탑은 남산 정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산 공원 전체의 안내지도입니다. 다양한 루트를 이용하여, 각가 다른 매력의 남산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 남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남산으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날에 방문 하였다면 남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더욱 더 실감나게 알려드릴 수 있었지만 날씨 환경으로 인해 그러지 못해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와 같이 서울에 살고 있음에도 서울의 대표적인 산으로 불리는 남산을 한 번도 가지 못한 사람과 더불어, 타지에서 서울로 관광을 오는 사람들에게 저의 취재가 남산을 방문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뉴욕 맨하튼에 센트럴 파크라는 유명한 공원이 있다면, 대한민국 서울에는 남산이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에 버금가는 다양한 볼거와, 무궁무진한 매력남산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명소인 만큼 남산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요, 우선, 남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 갈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Y 02,03.05번)이 운행 중에 있습니다.

 

만약 제가 취재했던 남산 산책로를 이용 하실 경우 4호선 회현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남산 3호 터널 방면으로 가시거나, 버스(B 143,401,406,503,505)또는 (G 7013A.7013B)번을 이용 하셔서 “남산 3호 터널”정류장에 내리셔서 남산 3호 터널 방면으로 가시면 제가 최초로 소개해 드렸던 엘리베이터 탑승장에 도착 합니다. 이쪽에서 남산의 또 하나의 명소인 남산 케이블카 탑승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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